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콘텐츠 '어느 날'이 공개되었어요. 국내 OTT(Over The Top) 서비스는 아직까지 화제작이 없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어느 날' 공개로 주목을 좀 받을 것 같아요. 한 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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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어느 날 공개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콘텐츠 '어느 날'의 주연은 김수현 배우인데요.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살해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을 맡았어요. 또 배우 차승원이 '김현수'를 변호하는 삼류 변호사 '신중한' 역할을 맡았어요. 이번에 차승원은 흰 수염과 묶은 긴 머리, 아토피로 고생하는 발, 단벌 코트 차림새로 생존형 변호사 모습을 나타내요. 소속사 YG는 '역할 몰입을 위하여 현실감 넘치는 스타일링부터 연기 톤, 표정과 눈빛 하나하나까지 준비했다'라고 덧붙혔어요.
두 주연 배우들의 출현만으로도 관심이 가는 '어느 날'은 영국 BBC의 '크리미널 저스티스'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사법체계 속 기본 방어권과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 0시에 주 2회 총 8부작으로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고요. 연출은 '펀치', '귓속말' 등으로 유명한 이명우 감독이 맡았어요. '법조계 카르텔 앞에 무기력한 최하위 계층의 생존에 관한 이야기'라며 작품 탄생 비화도 밝혔는데요. 전작인 '펀치'와 '귓속말'에 이은 사법체계 3부작 드라마의 완결판이라고 소개했죠.
'어느 날' 제작사 주목하자
요즘 콘텐츠가 공개되면 제작사도 인기를 얻는데요. '어느 날'의 제작사는 '초록뱀 미디어'인데요. 최근에 굉장히 핫한 제작사예요. NFT와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올랐거든요. 국내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들과 만나 협의를 나누는 등 구체적인 윤곽이 잡히면 공개하기로 했어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궁금해지는 제작사이죠. 엔터 쪽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인기, 재미와 더불어 다른 시각으로도 보는 것 같아요.
OTT 시장 쿠팡 플레이 경쟁 합류📺
쿠팡 플레이는 OTT 시장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어요. 올해 초와 비교하여 사용자 수가 무려 5배나 늘었어요. 쿠팡 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최근 두 달 사이에 사용자가 100만 명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고요. 본격적으로 글로벌 OTT와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요.
쿠팡 와우에 가입하여 월 2,900원으로 쿠팡에서 제공하는 각종 쇼핑 혜택을 누리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데요. 다른 OTT와 비교하여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죠. 비록 '쿠팡 플레이' 별도 앱을 다운로드하여야 하지만 한 계정에 최대 5개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어요.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교육 콘텐츠도 확보하여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요. 또 오는 12월 4일,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첫 번째 뮤직 콘서트를 열어 생중계할 예정이에요.🎸
이용하시는 OTT 서비스가 있으신가요? 저는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할 것 같아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애니메이션, 마블을 좋아하거든요.👍 주변에 구독하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요즘 볼 콘텐츠가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