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빈 디젤
드디어 그가 돌아온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그 영화
자동차 액션 영화의 대명사, 분노의 질주. 2년 만에 9번째 시리즈로 내일(19일) 개봉을 하게 되었어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개봉하는 거라죠? 북미보다 37일이나 먼저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에요. 코로나 19로 인하여 관객의 발길이 오랜 시간 끊긴 영화계에 이렇다 할 성공한 영화가 없었는데요. 오랜만에 엄청난 스케일의 기대작이 나왔어요! 이미 최고 예매율과 최다 예매량으로 그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어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77.4% (164,942장)으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요.
눈을 떼서는 안 될 순간들
분노의 질주는 압도적인 카체이싱 액션으로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인데요, 매니아층도 생겨났죠.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과연 9번째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그동안의 시리즈를 통하여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었죠. 지상은 물론이고 상공도 한계도 불가능도 뛰어넘는 액션이에요. 탱크, 잠수함, 수송기, 엄청난 금고를 끌고 가기까지! 이번 시리즈에서는 무중력 고공 액션, 마그넷 액션, 괴물 장갑차 등으로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해요. 이미 벌써 휘몰아치는 액션에 압도당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한(시리즈 3, 도쿄 드리프트)의 출연. 반가운 얼굴, 미아 역의 조다나 브류스터(도미닉의 동생). 어떤 이야기를 끌어갈지 기대가 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메인 예고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티저 예고편]
영화의 흥행은 뭐다?
분노의 질주의 흥행에 따라 영화와 관련된 기업도 울고 웃을텐데요. 대표적인 기업으로 CJ CGV가 있어요. CGV는 올해 1분기 저조한 실적을 보였어요. 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725억 원, 영업손실은 628억 원을 기록했죠. 전년 대비 영업손실 폭이 줄었다는 희망적인 부분이 있지만 관객 수가 회복되지 않으면 실적을 개선하기 어려워 보여요. 지금 당장 분노의 질주를 예매해볼까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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