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앞으로도 코로나 19는 사라지지 않는다?
집단면역은 이루어 질 것인가?
어느 전문가는 앞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감기처럼 생각하며 계속 지내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말은 즉, '집단면역을 이루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집단면역은 백신 접종을 통하여 항체를 갖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70%가 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항체를 가진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감염 전파가 줄고 환자수도 늘지 않는 상태라는 거죠. 무엇보다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 안 해도 되는 그 날. 하지만 '백신을 맞는 사람들 모두가 항체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그렇게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독감처럼 자리 잡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바라보는 거죠. 그중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나오는 점이 불안하게 만들어요. 벌써 세 번째 변이 바이러스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 변이 바이러스를 동물들이 옮길 수도 있어 안 좋은 상황을 예측하는 것이죠.
이러한 시국에도 잘 팔렸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영업을 하는 분들은 너무나도 큰 영향을 받았죠.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소비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죠. 대면 소비가 8% 줄었지만 비대면 소비는 4% 늘어났어요. 그 줄어든 소비가 흘러들어 간 곳이 있어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가구•가전•자동차의 소비지출이 코로나 19 이전보다 늘어닸다고 합니다. 소득 분위로 나누어보면 중산층이 가구와 가전에, 상위 20% 이상은 자동차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관련 기사 중 재미있는 내용도 있었어요. '벤츠 E클래스'의 급격하게 늘어난 판매량이에요. 대략 6천만 원에서 1억 원대의 벤츠 E클래스는 지난 11월부터 2만 대 이상 팔린 걸로 기록되었어요. 이 수치는 그전까지 국민차로 불렸던 기아의 레이와 모닝 판매량을 앞지르는 수치예요. 투자에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수도 있는 좋은 내용인 거죠!
코로나 19가 끝나거나 집단면역이 정말 이루어지면 한 번 정도 관심 가지고 가져볼 경제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갇혀 지낸 듯 오랜 시간을 집에만 있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서 무엇을 할지, 소비를 어떻게 할지 말이다. 이미 집단면역이 어느 정도 갖춰진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분야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많이 팔린 자동차를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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