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나이키 운동화 품절 대란 미리 대비하자

시니비탈출 2021. 7. 25. 01:33

나이키-운동화-품절대란
나이키-운동화-품절대란

나이키 운동화 생산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누구나 예상했듯이, 그 이유는 바로 코로나19 때문이었어요. 나이키 신발 생산의 50%를 차지하는 베트남인데요.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에요. 더 자세한 이야기 한 번 알아보시죠.

 

목차

    코로나19 영향은 엄청났다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생산 공장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였는데요. 나이키 역시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외신들은 나이키 공급사인 장신 베트남과 푸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을 중단했다고 발표했어요. 현재 베트남의 확진자 증가세가 폭발적이라고 해요. 하루 확진자가 2500명을 넘어서고 있어요. 그 결과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어요.

     

    관계자도 걱정하고 있는 상황

    미국 시장조사기업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산하의 글로벌 무역정보업체 판지바는 베트남이 올해 2분기 나이키 및 나이키 제품과 관련된 미국 해상 수입의 49%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했죠. 나이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애널리스트들과의 콘퍼런스 콜에서 '공급망 지연과 물류 비용 증가가 내 년 상당 기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일부 품목이 품절되거나 생산까지 소요시간이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제한될 것이고 해석하고 있어요. 또 최고경영자(CEO) 짐웨버 브룩스러닝은 한 인터뷰에서 '선적 주기가 40일에서 80일로 늘었다'고 밝히면서 걱정을 보이기도 했어요.

    다른 브랜들도 걱정

    베트남에 생산 라인을 두고 있는 브랜드들은 상당하다. 애플, 삼성, 푸마 등 베트남 내 납품업체 공장을 두고 있다. 삼성은 전체 휴대폰의 절반을 베트남에서 제조하고 있어요. 코로나19 여파로 호치민시 내 3개 공장이 멈췄어요.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직원을 7천 명에서 3천 명으로 감축한 상태이기도 해요. 브랜드들도 타격을 입었지만 현지 노동자들도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요.

     

    다시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여러 브랜드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벗어났는데요.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커지다 보니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는 중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미국의 중국산 나이키 수입(올해 2분기)이 전년동기대비 54.6% 늘어났거든요. 코로나19가 정말 여러모로 힘들게 하네요. 사람드르이 생활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까지 피해를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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