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매한 나이키 풋살화.
아디다스 문디알 팀, 아식스 코퍼레이션
무난한 검은색 컬러로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여 편안함에 만족하였다!
나이키 줌 팬텀 베놈 프로는 캥거루 가죽은 아니지만 경량의 쿠션감을 자랑하고 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문디알팀 245, 코퍼레이션 250)로 주문하였다.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발 볼이 있으신 분들은 반업을 추천드립니다.
구둣주걱 없이는 슈즈 신는 것 자체가 힘이 들며 발을 꽉 잡아주어 오래 신으면 불편함이 생깁니다.
검은색으로만 신다가 포인트 컬러가 있는 슈즈를 택하니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레이저 크림슨/메탈릭 실버/검정 조합으로 실물로 만나보시면 이쁨이 느껴진다.
공에 많이 접하는 갑피 부분은 정확한 터치를 위해 텍스처 처리를 하였고
통기성을 위해 작은 구멍이 나있습니다. 착용하고 몇 번의 터치 경험으로 터치감이 정말 좋습니다.
줌 에어 유닛으로 잔디 표면에서 쿠션감을 주기 위함입니다.
경량이면서 감싸주는 느낌까지 참 좋습니다.
나이키 줌 팬텀 베놈 TF 풋살화 안쪽 탭
밑창은 접지력이 우수하다고 제품 설명에 있습니다.
비 내린 다음 날은 특히, 조심하세요!! 잔뽕? 들이 짧아 정말 미끄럽습니다, 몇 번을 넘어졌는지 너무 아픕니다.
그래도 평상시 접지력은 설명대로 정말 좋습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발 볼이 있으신 분들은 사이즈업 추천입니다.
갑피 부분에서 느껴지는 표면 느낌이 이상하지만
공 차는 느낌은 정말 좋습니다!!
색 조합이 정말 이쁩니다. 주변에서도 이쁘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레이저 크림슨! 이 컬러를 정말 잘 찾은 듯합니다.
이상 나이키 줌 팬텀 베놈 TF를 구매한 후 3회에 걸쳐 신어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