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주말드라마 '악마판사'가 오늘, 7월 3일 첫 방송을 하였어요. '마인'의 후속작으로 나오는 법정 드라마로 배우 지성과 김민정이 '뉴하트' 이후 13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기도 하여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요. 전작 '마인'이 후반부에 시청률이 높게 나오면서 이어 방영되는 악마판사 입장에서는 좋은 상황이에요.
목차
악마판사가 무엇인데?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라마이에요. 특히, 배우 지성과 김민정의 만남으로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에요. '스튜디오앤뉴'라는 제작사가 투자하였는데요.
스튜디오앤뉴?
제작사 스튜디오는 지난 4월 29일, 디즈니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어요. 앞으로 5년과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어요. 이와 비슷하게 지난 2019년, 다른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고 2020년부터 3년간 21편 이상의 작품을 넷플릭스에 제공하기로 하였어요. 해외 플랫폼과 계약을 맺고 한국 오리지널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파트너인 셈이죠. 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로 나아가다니 신기할 따름이에요.
한 걸음 더 들어가면?
스튜디오앤뉴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NEW의 자회사예요. 따라서 스튜디오앤뉴의 작품들이 좋은 성적을 보이면 NEW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도 해요. 증권사에서 전망하는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의 차이가 가장 큰 종목 중 하나라고 해요. 쉽게 말하여, '기대감에 비해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다'라는 뜻인데요. 디즈니플러스에 스튜디오앤뉴의 작품이 방영되는 시점부터 실적이 좋아질 거라는 예측도 있어요. 투자할 종목 예측과 함께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넷플릭스가 아니라 조금 아쉽다
요즘에는 새로운 드라마들이 나오면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주목을 받는 분위기인데요. 악마판사는 넷플릭스에 방영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소 아쉽기는 해요.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많이 선호하는 것 같거든요. 넷플릭스 외 다양한 플랫폼들이 나오면서 기회는 더 많아지면서 다양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법정 드라마, 악마판사
최근에 재미있게 시청하였던 '로스쿨'이라는 드라마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법정 드라마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문유석 작가와 뛰어난 연출로 호평받는 최정규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지성, 김민정 두 주연 배우의 조합과 안내상, 장영남, 정인겸, 백현진 등 탄탄한 연기력의 중견배우들까지 더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요.
악마판사의 시작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판사, 지성(강요한 역). 그런 지성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사회적 책임재단 상임이사, 김민정(정선아 역). 그녀의 심중에 자리한 야심은 전혀 예측불가. 눈앞에 지성을 먹잇감 삼아 물고 뜯으며 앞으로의 일들을 미리 계산을 마쳤을 듯한 김민정의 진짜 속내. 파격적인 전개와 앞으로 치열하게 맞붙을 캐릭터들 관계의 서막을 열며 흥미진진할 것이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신개념 재판의 시작
악마판사에서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 '국민 참여 재판'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형태의 재판을 선보여요. 시청자들은 진실 공방을 지켜보며 피고인이 유죄인지, 찬성 또는 반대로 본인의 뜻을 표할 수 있어요. 다수가 지지하는 쪽이 곧 국민의 선택한 정의가 되고 이는 곧 판결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죠.
희망은 없고 불신과 혐오만이 가득 찬 가상의 디스토피아. 디스토피아 세상에 통용되는 정의란 무엇일지, 현 우리 사회에서 정의하는 정의란 어떤 것일지 의문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tvN 드라마 악마판사는 토, 일 오후 9시에 방영되며 16부작이다.
각종 정보와 이슈를 가지고 왔어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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