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절차가 6일부터 시작된다고 해요. 그전에 알아두면 좋은 5가지에 대해서 알아봐요. 미리 알아보고 놓치지 말자고요.👍
목차
재난지원금 대상인가?🙏
올해 6월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얼마나 냈는지 확인하면 알 수 있어요. 2명 이상 같이 산다면 각각의 건강보험료를 더 한 것을 기준으로 해요. 기본적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에요. 하지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우대기준을 적용하였다고 해요.
- 1인 가구 : 17만 원 이하로 건강보험료를 냈다면 받을 수 있어요. 직장을 다니는 분이라면 연봉 5,800만 원 이하로 받으면 지급 대상이에요.
- 2인 이상의 가구 : 2명 이상이 함께 지낸다면 맞벌이인지 외벌이인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지 지역가입자인지에 따라서 기준 금액이 달라져요.
작년에 나눠줬던 긴급재난지원금은 한 가구당 최대 4명분 까지만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런 제한이 사라졌어요. 세대원 수에 따라 지급이 돼요. 미성년자일 경우 세대주가 대신 받으며 성인이라면 한 가구라도 각자 지원금을 받아요.
어떻게 확인하지?🤷♂️
지난 8월 30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 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비서 사전 알림 서비스 요청이 가능했는데요. 서비스 신청을 하면 9월 5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대상 여부, 금액 및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해준다네요. 이 서비스를 신청하지 안 하신 분들은 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건강보험공단의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하거나 소지한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의 창구를 방문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어떻게 받을까?
5차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받을지에 따라 신청하는 날짜와 방법이 달라져요. 미리 확인하시고 어떻게 받을지 결정해두셔야 해요.
- 신용•체크카드에 충전 :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어플로 신청이 가능해요.
- 지역사랑 상품권 원해 : 모바일 상품권으로 받고 싶다면 9월 6일부터 지자체 지역사랑 상품권 홈페이지나 어플로 신청해야 해요. 또 종이상품권을 원하면 13일부터 각 지역 주민센터에 방문하셔 신청하시면 돼요.
- 선불카드 충전 : 9월 13일부터 카드사와 연결된 은행이나 각 지역 주민센터에 찾아가 신청하시면 돼요.
언제 신청해야하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하여 신청이 시작되는 첫 주는 요일제를 적용하기로 했어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서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로 나누어 신청해야 해요. 일명 5부제로 진행이 되는 거예요.
이번에는 사용처가 어디일까?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 맞게 지역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해요. 그래서 백화점•배달앱•홈쇼핑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요.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이라도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부분은 확인하셔야겠어요. 동네 마트에서 장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대형마트는 불가능해요. 주로 전통시장•식당•약국•병원 등에서 사용하시지 않을까 생각돼요.
재난지원금 사용처가 너무 적다?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의 82% 정도라고 해요. 동네 돌아다니다 보면 상점 입구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보셨을 거예요. 출입하기 전 확인이 가능하며 이동하기 전 먼저 찾아보고 싶으시다면 국민 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에서 검색도 가능해요.
https://xn--3e0bnl907agre90ivg11qswg.kr/
국민지원금 사용처 안내 -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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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에요. 다시 한번 시청하시고 미리 체크해두세요. 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넉넉하게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이예요.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고 하니 이 부분도 챙겨가시고요.
각종 정보와 이슈를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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