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 있어할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해외축구 이적시장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들이죠. 호날두•이강인•황희찬의 이적 소식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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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호날두
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2003년 맨유로 입단하였죠. 퍼거슨의 아이들로 불리며 6년 동안 굉장한 선수로 성장하였어요. 2009~2010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에는 대단한 경력을 쌓았죠. 발롱도르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회 우승 등 최고의 경력이죠.
그런 그가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어요. 소속팀 역시 호날두를 팔고 싶어 했고요. 그때 맨시티 행의 가능성이 높았죠. 유벤투스와 맨시티 사이에서 이적료를 두고 장고의 시간이 흐를 때 맨유가 판을 흔들었죠. 라이벌 팀에 호날두를 빼앗길 수 없어 퍼거슨 전 감독과 구단 레전드들을 동원하여 설득하기 시작했죠.
12년 만에 올드 트래퍼드로 돌아왔어요. 지난 28일,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소식을 알렸어요. 이적료 1,280만 파운드(약 205억) 수준으로 계약기간은 2년이에요. 연봉과 기타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어요. 이제 호날두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발표하는 입단 행사만 남겨뒀어요. 이미 팬들은 난리가 났어요.💪
기회를 살려보자 이강인
10살 때 발렌시아와 만나 20살에 떠나는 이강인 선수. 구단 최고의 유망주로 뽑히며 1군 데뷔도 전에 5년 재계약과 함께 1,000억 원 밑으로 팔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었죠. 하지만 소속팀 발렌시아는 계약 기간 1년 남은 상황에 '행운을 빈다'는 한 마디와 계약 해지를 밝혔어요. 이강인 선수도 개인 SNS에 장문의 편지를 남기며 구단과의 이별을 알렸죠. 발렌시아와 팬들에게도 존중의 의미를 담아 작별을 이야기했어요.
팬들은 분노했고 현지 매체들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죠. 첫 시즌, 이강인 선수의 출전 기회가 너무 적다며 항의를 쏟아냈었죠. 들쭉날쭉한 출전 시간과 이해할 수 없는 교체까지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이강인 선수에게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뉴캐슬이 관심을 보였죠. 하지만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에 머무르기 위해 마요르카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마요르카에는 이강인 선수와 비교되었던 일본 구보 선수가 뛰고 있어요. 또 기성용 선수가 지난 2020년 2월부터 7월까지 잠깐 뛰기도 했었죠. 이번 기회에 이적하여 자리 잘 잡았으면 좋겠어요. 운동장에서 원하는 대로 뛰어다니는 이강인 선수를 봤으면 좋겠어요.🙏
14번째 프리미어리거 황희찬
오피셜 소식을 접한 것은 황희찬 선수가 처음이었죠. '황소' 황희찬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1년 임대 후 이적 조건으로 완전 이적 시, 필요한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08억 원)로 알려졌어요. 이로써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손흥민 선수와 함께 2명의 선수가 되었죠. 두 선수의 맞대결을 기대하게 되었어요.👍
울버햄튼은 현지시간으로 9월 22일 카라바오 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만날 예정이에요. 또 리그에서는 2022년 2월 13일에 만나죠. 벌써부터 두 선수의 만남이 기대가 되네요. 그전에 빠르면 9월 11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어요.
평소 프리미어리그를 자주 시청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시즌은 더욱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다시 만나는 호날두,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 이어서 스페인으로 넘어가 자주 만날 이강인.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 오피셜 사진이 없기에 호날두, 이강인 선수 사진은 없어요 ※
각종 정보와 이슈를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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