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발표 버터 분위기 이어가자

시니비탈출 2021. 7. 10. 00:21

방탄소년단-butter-PermissiontoDance
방탄소년단-butter-PermissiontoDance

오늘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가 발표되었어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과 작업한 것이 두 번째인데요. 티저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 7일에 선공개되었어요. 현재 방탄소년단은 "Butter"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하고 있어요, 정말 놀랍죠. 과연, '내가 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목차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방탄소년단의 좋은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최근 소속사인 하이브에는 이슈가 많았어요. 먼저 경영진의 인사개편이 있었는데요. 하이브 이사회 아래 크게 '하이브, 하이브 아메리카, 하이브 재팬' 세 개의 파트가 있어요. 각각의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한 거라고 발표하였죠. 이 과정에서 하이브 이사회의 방시혁 의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났어요. 이사회 의장과 프로듀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으로요.

     

    대단한 기록들 보고 가시죠

    핫 100에 1위를 기록한 54곡 중 6주 이상 연속으로 정상을 지킨 것은 '방탄소년단-버터'를 포함해 9곡뿐이에요. 그중 그룹의 곡으로는 1995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시간이에요.

     

    순위 산정에는 음원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의 지표가 반영되는데요. 버터의 6주 차 실물 및 다운로드 판매량이 전부도 20% 올랐다고 해요. 또 라디오 송스 순위는 한 계단 하락하였지만 라디오 청취자는 전주보다 2% 늘어났어요. 이 기록들을 바탕으로 보면 앞으로 조금은 더 1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해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

    하이브 이전의 '빅히트'라는 이름으로 상장한 뒤, 기존 주주들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하락하며 논란이 된 적이 있었죠. 지난 6월 29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286만 6,703주를 시간 외 거래에서 대량으로 매도하였어요.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주주가 블록딜 주관사와 약속하고 정규장이 마감된 뒤에 주식을 거래하였어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빅히트 주식은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받았어요.

     

    어렵다, 이 단어들(TMI)

    - 블록딜 : 주식시장의 큰 손이 주식을 매매하는 것.

    - 시간 외 거래 : 주식시장에서 정규매매시간 이외 매매하는 것(제도로 되어있어 불법이 아니었다)

     

    버터에 이어 신곡이 나왔다

    지금 핫한 'Butter'와 댄스 팝 기반의 신규 트랙 '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이 각각 실린 싱글 CD를 전 세계 동시에 공개하였어요. 새롭게 선보이는 'Permisiion to Dance'는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에요. 가사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내용으로 누가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포인트 안무가 있어요. 더 말이 필요 없이 뮤직비디오를 보시죠!

     

    방탄소년단 - Permission to Dance, 공식채널

    달갑지 않은 소식들, 하지만

    대표의 사임과 대주주의 블록딜 모두 기존 주주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임에 틀림없어요. 그래도 결국 방탄소년단 본업을 잘 해내간다면 좋은 분위기는 이어갈 수 있겠죠? 이번 신곡이 좋은 성적을 낸다면 미국 팝시장에서의 K-pop 영향력은 더욱 탄탄해질 것이에요. 물론 하이브의 주가 상승세도 기대해볼 만하죠. 이렇듯 엔터테인먼트 주식의 전망을 소속 가수의 활동을 통하여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 다른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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