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드디어 카카오웹툰 출격,미리 움직여야 하는 이유

시니비탈출 2021. 7. 31. 09:18

카카오웹툰-네이버웹툰-경쟁
카카오웹툰-네이버웹툰-경쟁

요즘 이동시간을 이용하여 웹툰을 보는 분들이 많으시죠.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웹툰 또한 급성장하였는데요. 그동안 웹툰 시장계 1등을 해오던 네이버 웹툰을 위협하는 카카오 웹툰이 시작합니다. 좀 더 알아보도록 하죠.

목차

    드디어 출격

    드디어 내일(8월 1일)부터 카카오 웹툰이 서비스를 시작해요.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한 후 7년 만인데요. 카카오 웹툰은 기존의 '다음 웹툰'이라는 이름을 유지해왔죠. 이번에 UX/UI를 새롭게 바꾸면서 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에요. 카카오 웹툰 스튜디오 박정서 대표는 '이야기로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겠다'라는 방향성을 추구하며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기술력과 작품성으로 독자 및 작가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어요.

     

    한 발 더 들어가면

    우리나라 웹툰 시장은 네이버 웹툰이 굳건하게 지켜왔어요. '2020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페이지뷰를 기준 전체 시장의 65.1%를 네이버웹툰이 차지한다고 해요. 카카오 웹툰으로 합쳐지는 다음웹툰(3.9%)과 카카오페이지(15.6%)를 합친 수치보다 월등하게 앞서고 있죠. 이번에 카카오웹툰으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웹툰 시장의 흐름을 뒤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이미 해외에서 시작

    카카오 웹툰은 이미 대만과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각국 구글 플레이 만화 분야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이때 참 재밌는 일이 발생했죠. 카카오 웹툰이 1위 내용을 발표하자, 이틀 뒤 네이버 웹툰에서 '대만과 태국 웹툰 1위는 우리다'라며 반박 기사를 냈어요. 두 웹툰사의 경쟁은 국외에서 이미 시작되었죠. 

     

    또 한 반 들어가 볼까?

    두 웹툰 사는 왜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일까. 네이버는 메신저 어플을 기반으로 일본에서 먼저 성공을 이뤘어요. 이후 웹툰도 함께 성장한 후 2014년 대만, 태국, 2015년에 인도네시아로 진출하였는데요. 네이버의 글로버의 상징인 셈이죠. 카카오도 마찬가지예요. 일본 카카오재팬의 만화 플랫폼으로 일본 시장에서 성공한 후 글로벌 계획을 하였는데요. 그것이 카카오 웹툰을 태국, 대만에서 선보이는 것이었죠. 동남아 웹툰 시장을 두고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면전이 펼쳐지고 있는 거예요. 두 웹툰사의 미래를 건 경쟁무대가 이곳에서 시작되는 거죠.

     

    대표작을 알아보자

    카카오 웹툰의 대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웹소설로 시작하여 웹툰, 노블 코믹스까지 제작되어 '웹소설 IP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알려져 있어요. '나 혼자만 레벨업'을 제작한 디앤씨미디어는 이와 함께 그 수혜를 많이 봤죠. 콘텐츠가 수출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어요. 태국, 대만으로 더 넓은 확장으로 성장이 이어질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에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카카오 웹툰을 서비스하는 곳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이에요. 카카오가 지분 63%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이죠. 최근에는 음원 서비스 '멜론'을 제공하는 멜론 컴퍼니와의 합병 계획이 발표되면서 이슈가 되기도 하였어요. 아직 비상장사이지만 앞으로 1~2년 내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가 미리 움직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죠. 이미 사려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해요. 무엇보다 웹툰계의 시장이 더 활성활 되어 구독자들에게는 풍성한 콘텐츠들이 생겨날 것 같아요.

     

     

     

    기사를 읽고 개인적으로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주세요.
    공감❤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