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할지 많이들 고민하실 텐데요. 그나마 손쉽게 개인적인 경험담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시는 것 같아요. 직접 겪은 것이다 보니 자세히 알고 그때 느낀 것도 함께 공유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경험담을 주제로 글 쓰는 법을 알아볼까 해요.
목차
이야기 주제를 선택하자📝
개인적인 경험담을 작성할 때는 인생에서 겪었던 뜻깊은 일이나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아요. 가능한 경우 글을 작성하는 이유도 같이 적으시면 좋아요. 스스로에게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했던 사건이 뭐였나?', '어떤 사실을 깨달은 후나 어떤 사건이 일어난 후 생각이 완전히 바뀐 적은 있었나?' 같은 질문을 스스로 해보세요.
좋은 경험담은 글쓴이가 경험한 삶의 변화나 깨달은 사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도덕적 교훈을 담고 있어요. 가슴에 새기고 있는 소중한 교훈이 있나요? 어떤 경험을 통해서 교훈을 배웠는지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도덕적 신념을 바꾸게 만든 계기가 된 사건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더불어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선택하면 좋아요. 본인의 관점에서 경험을 적고 더 깊이 분석하는 거죠. 특히 나한테 더 특별하고 뜻깊은 주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흥미를 유발하는 도입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해야 해요. 흥미를 끄는 문장은 비교적 짧고 명료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해요. 주로 1~2 문장 이내로 작성하면 좋아요. 흥미를 유발하는 도입부 뒤 글의 배경을 묘사하고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재미있는 문구, 사실, 일화 등을 소개하면 돼요. 또는 주제에 맞는 질문을 던져도 좋아요. 구체적이고 명료한 질문을 말이죠. 질문을 읽고 그에 대답을 생각하며 글의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거죠.
글의 구조를 짜기💻
경험담은 대부분 주인공 또는 관찰자인 나의 1인칭 시점으로 작성해요. 본인의 경험을 본인의 관점에서 작성할 때는 1인칭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해요. 대화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가리키거나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을 이야기하죠. '나'를 사용하여 경험담을 작성하면 읽는 이로 하여금 나의 관점에서 글을 이해할 수 있어요.
또 여러 시제를 섞어서 사용하는 실수를 많이들 하시는데요. 글을 쓰게 된 원인이나 경험담에 관한 본인의 생각을 설명할 때는 현재 시제를 사용해야 해요. 하지만 이야기 속 일화나 사건을 묘사할 때는 과거 시제를 사용해야해요. 이미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죠.
주제문과 뒷받침
개인적인 경험담을 작성할 때는 주제문을 쓰면 좋아요. 도입부 마지막에 흥미를 유도하는 문장을 쓴 다음 주제문을 작성하는 거죠. 순서는 꼭 안 지켜도 되지만 주제문을 통하여 이야기 속 사건들을 짐작할 수 있게 해 주는 거죠. 주제문을 작성했다면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제시해주세요. 같이 언급하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이죠. 이때, 시간순으로 작성하시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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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한 내용은 위키하우를 통해 얻은 내용이에요. 포스닝을 바탕으로 여러 번 작성하시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글 작성이 어렵다보니 처음에는 이렇게 도움을 받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글쓰기가 조금 어렵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