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 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진행 중인데요.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요. 그런데 벌써 '손흥민 선수 결장'이라는 안 좋은 소식이 들려요. 최종예선 2차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요❓
10회 연속 본선 진출 가능할까⚽
지난 2일, 1차전 카타르 전을 0:0 무승부를 기록하였죠. 정말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보여준 경기력으로 계속해서 경기를 한다면 불가능해 보여요. 중동 국가를 상대로 항상 힘겨워했으니까요. 레바논 감독도 '수비만 하는 축구는 하지 않겠다'라고 했어요. 그만큼 우리에게 역습의 기회나 빈 공간을 침투하는 등 빠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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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위치는❓
우리나라는 이란, 이라크, 레바논, 아랍에미레이트(UAE), 시리아와 함께 A조에 속해요. 아직 1차전만 치른 상태인데요. 침대 축구로 유명한 레바논을 비롯하여 중동 국가들이 항상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런 가운데 1차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워요. 홈에서 열린 경기인만큼 승리를 챙겼으면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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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으로 우리나라가 속한 A조의 짧은 분석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최종예선 일정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놓치지 말자고요.👍
일본 심판이 주심🟨
오늘 2차전 레바논 전에 일본 국적의 사토 류이지 심판이 주심을 맡게 되었어요.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AFC 챔피언스리그 등 경험이 많은 베테랑 주심이에요. 레바논 매체는 이런 일본 심판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어요. '한국 경기에 많이 나섰던 심판이라 우리에게 불리하다'며 트집을 잡았죠. 또 2018년 레바논과 호주의 경기에 사토 심판을 만났어요. 이때, '어려운 경기 끝에 0-3으로 패했다'면서 좋은 연이 아니라고 했어요.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정서적인 측면을 생각하면 그리 와닿지 않는 주장이죠. 우리에게도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거예요.
손흥신 선수 결장😣
손흥민 선수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레바논과의 최종 예선에 결장해요. 정말 안 좋은 소식인데요. 그나마 경기 보는 재미를 주는 선수가 결장이라니 벌써부터 재미없을 것 같아 걱정이에요. 어제 훈련 후 불편함을 느껴 검사를 받았는데요.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확인되었다고 해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늘 경기에는 출전을 안 하기로 결정했어요. 클럽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이 왜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안 나타날까요. 시원한 골을 기대했는데 아쉬워요.
선발 명단 확인하자💭
너무나 안타깝네요. 손흥민 선수뿐만 아니라 황의조 선수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어요. 2차전 레바논 경기 어쩌죠.
조규성(김천상무)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FC서울)
이동경(울산) 황인범(루빈카잔) 이재성(마인츠05)
홍철(울산) 김영권(감바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용(전북)
김승규(가시와레이솔)
벤치에는 황의조, 송민규, 권창훈, 이기제, 조현우 선수가 지키네요. 우리나라 보다 레바논의 피파랭킹이 62단계나 낮아요. 역대 전적에서도 10승 3 무 1패로 크게 앞서죠. 하지만 지난 경기력으로 보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 달라진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했는데요. 그래도 응원합니다.🙏
각종 정보와 이슈를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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