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백신 패스'를 도입을 검토 중에 있는데요. 일종의 '프리 패스권'과 같은 거예요. 백신 패스를 보여주면 다중 이용시설이나 행사 등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요. 미접종자들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하고요. 근데 이것이 접종자, 미접종자들을 가르고 차별하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목차
백신 접종 = 백신 패스❓ QR코드❓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께서는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거예요. 질병관리청은 이미 많이 쓰이고 있는 어플 쿠브(COOV)를 활용하는 방식을 검통 중인데요..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보통 6개월 정도 효과가 인정되기 때문에 백신 패스도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앞으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백신 패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도 알아보려고 해요.
• 29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약 48% 백신을 완료하였는데요. 성인 중 접종을 안 한 588만 명의 약 94%는 아직 예약도 안 했어요. 정부는 백신 패스가 백신 접종을 안 한 사람들이 맞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는거죠. 백신 접종률이 오르는 것을 예상하는 거죠. 백신 접종률을 70%까지 올려야 집단면역이 형성이 된다고 보고 있어요. 미접종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 들어요.
• 이번 달 말~11월 초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 바꿀 계획이에요. 이때 백신 패스가 위드 코로나를 가능하게 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하는 거죠. 코로나 19와 일상생활을 함께 하기 위함이죠.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길어지면서 많이들 지쳐 일생 생활이 그리울 테죠.
백신 접종을 못하면❓ 안 하면❓
백신 패스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백신 접종이 의무가 아니에요. 부작용 때문에 피하는 사람들도 있고 알레르기 때문에 못 맞는 사람도 있을 테고요. 백신 접종을 하고 안 하고로 사람을 구분하고 다중 이용시설을 이용 못 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거죠. 또 개인의 자유를 너무 쉽게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당장 시행하기에는 국민들을 설득시키지 못했어요. 차라리 접종 완료자들이 다중 이용시설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등 인센티브를 주자는 거죠. 불이익을 주면 반발만 커지게 될 거예요. 자의든 타의든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주면 단계적 일상 회복은 더 늦게 찾아올 거예요.
해외 반응은 어떤지
독일, 프랑스, 덴마크 등에서 접종을 완료한 사람과 코로나19에 걸렸다가 나은 사람한테 백신 패스를 주고 없으면 다중이용시설에 못 들어가게 했어요. 이탈리아는 8월부터 공공장소에서 백신 패스를 요구해왔어요. 하지만❗ 해외에서도 순조롭게만 진행되지는 않았어요. 프랑스에서 7월부터 수십만 명이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며 반대하는 시위를 3주 넘게 열었어요. 반발에 영국도 백신 패스 도입을 미뤘고요. 여기저기서 갈등을 벌이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백신 패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작용 때문에 백신 접종을 안 하고 있는데요. 미접종자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불이익을 주는 네거티브 방식보다는 접종 완료자들에게 이익을 늘려주는 포지티브 방식 쪽으로 가는 것이 좋을 텐데요.
각종 정보와 이슈를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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