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000명을 넘어섰죠.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된 뒤 가장 많은 수치로 3,273명.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초긴장 상황이에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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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왜 이렇게 늘었나?
이번 '추석 연휴 이동량이 많았다'고 해요. 샌드위치 휴일로 최대 9일의 긴 연휴가 가능하여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었죠.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 등 25만여 명이 제주도를 방문했다'고 해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죠. 이처럼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감염자와의 접촉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죠. 긴 연휴가 끝나면서 한꺼번에 검사를 받았으며 고속도로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들도 많았어요. 즉, 검사 건수도 많았다는 것이죠. 이동량, 검사 건수의 확진자 증가의 원인이라고 해요. 게다가 감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가 유행이기 때문이죠. 현 백신으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률이 떨어지고 있어요.😥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거지?
현재 서울과 경기, 수도권에서만 확진자가 2,000명 넘게 나오고 있어요. 전체 확진자의 80%에 해당하는 수치예요. 고향을 다녀오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될 위험도 있고요. 게다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이 10명 중 4명이나 되고 있어요.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일어나고 있는 듯해요. 특히 다음 달, 10월에는 개천절, 한글날 사흘 연휴가 연이어 있어서 더 걱정스러워요. 전문가들은 4,000~5,000명까지도 늘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어요.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정책에 지쳐있는 상황이에요. 앞으로 어느 정도 지켜줄지 걱정스럽죠.
그나마 다행이야!
위중증 환자나 목숨을 잃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 수가 320명대였어요. 그 전주에 비해 20명 정도 줄어든 거예요. 특히 사망에 이르는 치명률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에는 그 수치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26일까지 백신을 한 차례 접종한 사람은 3,800만 명으로 4명당 3명 꼴로 맞았어요. 또 백신 접종을 완료하 사람은 2,300만 명으로 45% 정도예요.
위드 코로나는 언제쯤 가능할까?
앞으로 최소한 2주간은 사적 모임도 취소하라고 당부했어요. 김부겸 총리는 그래도 다음 달 말쯤이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죠.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제한도 풀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하는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겠다는 거예요. 백신 접종 완료율 70%에 맞춘 시점인데요. 현재 45%에 해당하며 백신 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분위기로 그 시점은 더 예측할 수가 없어요.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는 연말쯤이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했죠. 마스크도 벗을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돼요. 하지만 앞으로 연휴가 있는 2~3주 고비를 어떻게 넘겨야 할까요?
각종 정보와 이슈를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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