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이전 및 이유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면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및 이유를 이해할 겁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및 이유의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의 자료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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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이전
'국민과 소통하면서 일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이겠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뜻인데요. 선거 유세 때부터 거듭 강조하며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어요. 또 당선인 측에서는 '청와대가 국민과 단절된 구중궁궐'이라는 표현도 했죠. 결국 대통령이 들어가 일할 집무실을 이동하는 것은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여요. 용산의 국방부 건물, 외교부가 있는 광화문 정부청사. 두 곳 중 한 곳으로 결정될 것 같아요. * 구중궁궐 - 아홉 번 거듭 쌓은 담 안에 자리한 대궐. 접근하기 어려울 만큼 깊이 자리한 궁궐을 가리킴.
처음으로 구상했던 곳은 총리실이 있던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본관이었어요. 하지만 집무실 설치에, 경호, 의전 문제로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죠. 그래서 외교부 건물이 있는 정부종합청사 별관이 대안으로 나왔어요. 하지만 이곳도 경호와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시 떠오른 곳이 용산의 국방부 청사 건물이에요. 이사 비용도 훨씬 저렴하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경호와 보안에도 매우 유리하다는 평이에요. 또 지하벙커가 있어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대피하기도 쉽고요.
최선입니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국방부 청사 활용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국방부 부지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군 지휘시설이 모여있어요. 청와대가 국방부 건물로 들어가게 되면 군 지휘부들이 뿔뿔이 흩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이러면 안보 공백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거죠. 게다가 '국민 속으로'가 아닌 '군인 속으로'라는 비판도 있어요. 아무래도 군 시설과 함께 사용하게 되면 출입 신원조회 절차 등이 까다로워지죠. 시민과 가까워지기 위하여 청와대를 떠나려는데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보게 될 수 있어요.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국방부 청사 근처 용산 미군기지를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해요.
청와대를 벗어나려는 이유❗
앞서 말하였듯이 국민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서예요. 대통령이 먹고 자고 일하는 곳인 청와대, 그곳의 구조가 권위적이라는 비판은 예전부터 많았는데요. 공간이 지나치게 크고 천장도 높아서 사람이 주눅 들기 쉽다는 거예요. 회의를 할 때도 서로 멀리 앉아야 해서 한 사람당 하나의 마이크는 필수이며 집무실 문 앞에서 대통령 책상까지 15m나 된다고 해요. 그들조차 소통하기 어려운데 국민과의 소통은 어찌할까요.
무엇보다 대통령이 있는 건물(본관)과 비서관 등 주요 참모가 일하는 건물(여민관)이 달라요. 또 대통령에게 보고하려면 차를 타고 가야 할 정도로 거리도 멀어요. 반대되는 예로 미국 백악관을 들 수 있는데요. 한 건물 안에 대통령 집무실과 참모진의 사무실이 모여 있어 소통이 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총정리
• 대통령 집무실 이전한다
• 계속 바뀌는 후보지, 어디로 갈 갈까?
• 국민과 가깝게 소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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