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엄청 늘어났죠. 그만큼 관련된 문제들도 많이 생겨났어요. 특히, 배달 라이더들의 사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문제이죠. 그들의 상황은 어떤지 한 번 알아볼까요?👀
목차
그들의 입장은 어떤가?🛵
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거의 모든 배달 라이더들이 교통 신호를 무시한 채 도로 위를 달리고 있죠. 차 사이를 파고드는 위험한 모습도 자주 볼 수 있고요. 물론 하나라도 많은 배달을 하여 돈을 위한 것이지만 너무 위험한 상황이에요. 그들의 입장을 알아보죠.
배달시간에 쫓겨⌚
한 건에 한 집에만 빨리 배달하는 서비스로 배달의민족, 쿠팡 이츠가 있어요. 제대로 계산되지 않는 배달 예상 시간으로 실제 배달 시간제한이 촉박한 경우가 많아요. 배달 서비스가 사용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주행거리가 아닌 직선거리로 시간을 계산하다는 보도가 있어요. 또 예견하지 못한 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아 그 시간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의견이에요. 시스템을 개선해야 할 이유가 분명하게 드러나죠.
너무 낮은 배달비💸
계획한 수입이 있는데 배달료가 너무 낮다 보니 무리해서 많은 배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에요. 배달 한 건에 평균적으로 2,900원 정도 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하루에 40건씩, 주 5일, 한 달을 일하면 약 232만 원을 벌 수 있어요. 이때, 한 건의 배달에 걸리는 시간을 30분이라고 하면, 하루에 40건 20시간을 일해야 하죠. 그래서 더 빨리, 더 많이 배달하기 위하여 달리고 있어요. 하지만 참 위험한 생각이죠. 배달비를 올리면 누가 이용을 할까요?
라이더 강제 지정🏍
일부 배달 서비스는 AI를 통해 라이더들에게 주문을 배정하고 있어요. AI가 제일 빠른 경로와 라이더를 찾는다고 하죠. 하지만 실제 라이더들의 이야기는 달라요. 배당받은 배달을 거절하면 배달료가 줄어들거나 다음 배달을 늦게 배당받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도 수락할 수밖에 없다는 상황이에요. 아무리 이동 거리가 늘어나도 건수가 줄어들어도 말이죠. 라이더들을 노동자로 인식하고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좋을까?🙏
배달 노조 입장은 자체적으로 라이더들에게 안전•배달 교육을 하겠다고 했어요. 또 배달 플랫폼도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죠. 국회에서도 라이더들이 의무적으로 안전 교육을 받도록 하는 법을 발의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배달 시간이나 배달비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 하루빨리 의견이 나와야 할 것 같아요. 라이더뿐만 아니라 보도를 걷는 시민들, 운전자들을 위협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죠.
무서운 오토바이 사고💥
보험사 삼성화재의 조사에 따르면 배달용 오토바이 사고 건수가 4년 동안 23% 늘었다고 해요. 평균적으로 라이더 1명이 1년에 2번 정도 사고를 내고 있어요. 일반 오토바이보다 사고 날 확률도 15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요. 자동차처럼 사람을 보호해줄 방패막이 없다 보니 사고가 일어났다 하면 큰 사고를 이어지죠. 그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라이더들은 지금도 달리고 있어요.
각종 정보와 이슈를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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