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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카메라 눈속임 급브레이크 앞으로는 과속 딱지 폭탄 암행순찰

시니비탈출 2021. 8. 12. 20:53

암행순찰-제네시스g70-과속단속
암행순찰-제네시스g70-과속단속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단번에 이해하셨을 텐데요. 단속카메라 앞에서 눈속임으로 잠시 브레이크 잡아 속도를 낮추고 지나가죠. 단속카메라만 피하면 다시 속도를 올리고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셨을 거예요. 하지만 앞으로 조심하셔야 해요. '암행 순찰'에 대해서 알아봐요.

목차

    암행 순찰차 출두요🚔

    '암행 순찰'에 대해서 찾아보니 여러 사진이 올라왔더라고요. 현재까지는 제네시스 G70 모델로 암행 순찰을 하고 있는 듯해요. 겉으로 봐서는 이 차량이 암행 순찰차인지 처음에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러나 암행 순찰차에는 차량 탑재형 과속단속 장비가 장착되어 있어요. 장비에 저장된 단속정보는 자동으로 전송이 되며 실시간으로 위치정보 파악도 가능해요. 따돌릴 수도 없을뿐더러 도망칠 곳이 없는 거죠.

     

    암행 순찰은 '갑자기'가 제 맛이지🤦‍♂️

    도로 위에서 만나도 구분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죠.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고 알 수 있었는데요. 암행어사가 마패를 꺼내듯이 과속을 하게 되면 자동차 그릴에 경광등이 들어오면서 본인이 암행 순찰차 임을 나타낸다고 해요. 갑자기 경광등을 보면 그제야 '나 과속했구나!'라고 느끼게 될 거예요. 그 때는 이미 늦은 때인거죠. 안타까워요.

     

    이제 운전 신경 써야겠네

    '속도제한 3050'을 시행하면서 조금은 답답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게 되었죠. 앞으로는 속도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에요.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우선 고속도로순찰대의 암행 순찰차 17대에 적용하기로 했어요. 장비를 장착하여 제한속도 40km/h를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시작해요.

     

    그동안 과속운전 차량에 대해 '무인단속 카메라'에 의존해왔죠. 그러다 보니 '얌체 운전'이 빈번하게 보이기도 했죠. 단속 카메라 사정거리 범위 내에서만 속도를 급하게 줄이는 현상으로 사고 위험이 더 높다는 의견이에요. 이 점을 방지하기 위하여 '암행 순찰차' 카드를 꺼내 들었어요.

     

    기술 개발, 칭찬해👍

    올해 초부터 장비 개발에 착수해왔다고 해요.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장비는 최소 2개 차로 이상에서 다른 차량의 과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해요. 순찰 한 번에 여러 차선의 차량들을 확인할 수 있는 건데요. 기술력이 참 대단해요. 이 외에도 제한속도가 다른 도로마다 속도위반 기준을 각각 설정이 가능해요. 정보는 바로 전송하고 위치 파악도 가능하고요. 당분간 시범운행을 하고 점차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운전자분들 조심해야겠어요.

     

     

    시범운영으로 속도제한 기준으로 40km/h 이상 차량에 대해서 단속이 진행될 텐데요. 아무리 내 차량 앞으로 도로가 비어있다고 해서 빠르게 주행해서는 안 되겠어요. 언제 어디서 암행 순찰차가 따라오고 있을지 모르잖아요. 듣기만 해도 너무 아까운 단어들, 범칙금, 벌점. 모아서는 안 되겠죠?

     

    각종 정보와 이슈를 가지고 왔어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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