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유상철 감독은 6월 7일 오후 7시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에 별이 되었어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로 국민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지난날들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4강 신화를 이루던 '유비'. 많은 이들이 기억하며 안 아프기를 바랄듯싶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멀티플레이어 유상철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2002년 월드컵 당시, 유상철 선수는 중앙 수비수부터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까지 많은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낸 멋진 '멀티 플레이어'였어요. 히딩크 감독의 전술 활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며 많은 분들이 응원하며 팬이 되었죠. 특히 폴란드전 멋진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후 그 미소는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죠. 유상철의 기록 유상철 선수는 2006년 프로선수를 마지막으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