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퇴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을 모두 읽어주시면 조용한 퇴직을 알게 되실 겁니다. 조용한 퇴직의 지식이 필요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밑에서 조용한 퇴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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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퇴직, 그게 무엇인데?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이라고 해서 단순히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뜻하지 않아요. 직장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면서 월급을 받는 것을 말하죠. 다시 말해, 받는 만큼만 일하겠다는 거예요. 갤럽이 미국 직장인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은 1/3에 불과했어요. 근로자 절반 이상이 조용한 퇴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죠. 몸으로는 일을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업무와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소극적으로 일을 태만히 하는 것이 아니에요. 적극적이지 않은 것이죠.
예전부터 이러한 움직임은 있었어요. 지난 3년간,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면서 뚜렷하게 나타났죠. 많은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실행하였고 일부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었어요. 이 계기로 근로자들은 자신과 일과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하며 업무에 복귀하는 사람들도 줄어들었어요. 그러면서 일터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일거리가 늘어났지만 인플레이션 때문에 월급 만족도는 줄게 되었죠. '열심히 일하면 뭐해'라는 회의가 들면서 직장과의 단절감도 느끼게 되었어요.
조용한 퇴직, 이미 우리나라에 있었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단어들이 있어요. '현재를 즐기자'라는 욜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워라밸.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조용한 퇴직을 접한 뒤 공감하기 시작했어요. 마치 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말이죠. 우리나라 직장에서는 열정적으로 일하는, 무엇보다 장시간 노동을 하는 문화가 있었죠. 야근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이 아직까지도 존재하니깐 말이에요. 그러나 이제는 바뀌었죠. 일은 충실히 하되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회사가 내게 준 것 이상을 되돌려줄 생각이 없다. 저녁은 동료나 상사가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한다. 이제 당연한 것은 사라졌어요.
조용한 퇴직을 바라보는 시선
특히 회사 입장에서는 더 안 좋게 바라볼텐데요. 단순 근무태만, 낮은 몰입도, 의욕 부진 이라며 지적도 있는데요. 피할 수 없는 경쟁 속에서 조용한 퇴직을 원하는 이들은 도태되는 길 밖에 없다는 거예요. 일하면서 집중하지 못하고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게다가 한 사람이 시작하여 조직 전체 분위기를 흐릴 수도 있으니 말이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죠. 그들은 '당연'하게 보내왔거든요.
그러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조용한 퇴사를 '나쁜 직원이 아닌 나쁜 상사의 문제'라고 말했어요. 손가락질하기 전에 직원들은 에너지, 창의성, 시간과 열정을 자격 있는 리더와 조직에 주고 싶어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어요. 비록 미국의 경영 매거진의 이야기이지만 이제는 흘려들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앞서 언급하였지만 '당연한' 문화에 대한 저항이 요즈음 사회에 전반적으로 퍼져있다고 생각하거든요.
MZ세대들도 상사만의 문제라기보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들도 시간이 지나 경력이 쌓이면 상급자가 될텐데요. 본인이 지내왔던 문화와 또 다른 환경이 나타나면 또 이해 못 하고 서로 욕하는 상황이 생길꺼니까요. 이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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