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제23회 반도체대전(SEDEX) 개최 in 코엑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시니비탈출 2021. 10. 27. 20:42

 

반도체대전-코엑스-DDR5
반도체대전-코엑스-DDR5

오늘(27일) 제23회 반도체대전이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어요. 처음 알게 된 박람회인데요. 반도체대전이 무엇이며 참여한 기업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대표적이거든요. 한 번 알아보죠.

 

목차

    반도체대전(SEDEX)이 뭐야❓

    반도체대전-SEDEX-코엑스
    반도체대전-SEDEX-코엑스

    반도체대전은 비즈니스 전시회로 참가업체, 바이어 및 IT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정보 교환 및 상담을 위한 소통의 장소인데요.(홈페이지 참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는 소식이에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이고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업체 237개 사가 600개의 부스 규모로 참여하였어요. 반도체 시장 및 산업•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곳이에요.

     

     

    한 번 들여다보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전장, 모바일 등 4가지 설루션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제품을 선보이는데요. 구체적으로는 EUV(극자외선) 공정을 도입한 DDR5 D램*과 2억 화소 이미지센서, 차세대 GAA 기술 등 10종 이상의 최신 반도체 기술을 소개해요.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선보여요. 특히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등에 활용되는 초고속 D램인 HBM 메모리 제품군을 비롯하여 소비자용 SSD 골드P31 등을 전시해요. 

    반도체대전-코엑스-부스위치-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대전-코엑스-부스위치-삼성전자-SK하이닉스

     

    TMI DDR5 D램*

    2001년 출시된 이후 다섯 번째 업그레이드된 기술 표준인 DDR D램. 기존 D램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했는데요. 데이터 전송속도가 5,200 Mbps(초당 메가비트)로 DDR4의 3,200 Mbps보다 1.6배 빨라졌어요. 풀HD급 고화질 영화 11편의 데이터(41.6기가바이트)를 단 1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예요. 전력 소비량도 30%가량 줄었고요. 삼성전자가 2018년 2월에 16Gb DDR5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SK하이닉스가 11월에 2세대 10나노급 D램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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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을 돌려보자💻

    코로나19가 확산돼 이후 IT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졌어요. 그러면서 반도체 사업자들이 바빠졌어요. 그러나 그에 맞춰 공급을 늘렸지만 수요는 예측보다 더 늘지는 않았어요. 생산된 반도체는 대량 구매자들의 창고에 쌓여만 가고요.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가 문제였어요.

     

     

    반도체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플래시)의 슈퍼사이클*이 과연 끝날 것인지가 관심사인데요.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D램 가격이 4분기부터는 하락하여 내년에는 하락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시선을 돌려 살펴본 이유가 여기 있어요. D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이거든요. 수요 공급 불균형이 언제쯤 정상화가 이루어질지 주목해야 해요. 

     

     지난 12일, 삼성전자는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을 적용한 14나노 D램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한편으로는 삼성전자의 DDR5 양산이 본격화되면 하락폭이 상쇄될 거라는 반론도 있어요. 4분기가 지나면서 하락세도 꺾일 것으로 예측하고요. 이전 모델 DDR4 생산량이 줄고 공급 과잉 우려가 해소되고 글로벌 기업의 서버 교체 시기가 다가오면 가격 협상력도 이전보다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에요. 반도체 종목으로 투자할 시점일까요?👀

     

    TMI 슈퍼사이클*

    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를 뜻하는데요. 반도체의 슈퍼사이클은 PC,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D램 가격이 크게 오르는 시장 상황에 따른 것이에요. 원래 슈퍼사이클은 원자재(원유, 가스, 금, 구리 등) 시장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해요. 상품시장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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