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트래블버블 드디어 하늘길 열리나, 비행기타고 가요 해외여행

시니비탈출 2021. 6. 11. 18:23

해외여행-트래블버블-백신
해외여행-트래블버블-백신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이 안정된 일부 해외 국가로 여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여행 안전 권역. '트래블버블(Travel Bubble, 여행 안전 권역)' 제도는 우선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진행합니다.

 

목차

     

     

     

     

     

    트래블버블, 그게 뭔데?

    '방역 신뢰 국가'간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도착 이후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를 면제해줘 여행 목적의 출입국을 허용하는 제도예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백신 인센티브로 여러 가지를 내놓고 있어요. 지자체별로, 또 기업체에서 마케팅으로도 이용하고 있죠. 그 와중에 기다렸던 여행 관련 내용이죠.

     

    단체 여행객부터 시작한다

    여행사를 통해 관리가 쉬운 단체여행객부터 시작하는 제도예요. 사전에 계획서를 제출한 후, 승인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객의 백신 접종 증명서의 진위를 포함해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동선을 관리하기 수월하죠. 여행객들의 방역 상황을 점검•모니터링할 수 있는 별도의 체계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단체부터 시작하는거고요. 안타깝게도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세대는 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수 없기 때문에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요.

     

    어느 나라로, 어떻게 움직이나

    단체 여행 시 인원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어요. 7월 중 시행을 목표로 실무 협의를 통하여 제시할 예정이에요. 트래블버블을 통하여 여행 시 지정된 여행 동선 외의 이동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따라서 이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을 만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에요. 현재 추진하는 국가로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이 선정되었어요. '아직 시기가 이르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여행객들의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하고, 입국 시 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등 기존 방역 지침에 연계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고요.

     

     

     

    여행업계 일어날 것인가

    진짜 '가뭄에 단비'라며 환영하고 있어요. 특히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 상품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최근 그리스, 스위스, 프랑스, 체코 등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한국인 입국을 전면 허용하고 자가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거든요.

     

    어느 상품이 나올까

    어느 한 여행사는 발 빠르게 첫 단체여행 상품으로 7월 중 프랑스 파리 패키지여행을 내놓았어요.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7월 12일 파리로 떠나 5박 7일간 도빌, 옹플뢰르, 캉, 몽셸미셸 등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말이죠. 다른 여행사도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하여 전세기 상품 등 유럽여행을 중심으로 상품 판매에 참여할 계획이에요. 이미 지난 6일, 홈쇼핑 채널에서 '유럽 인기 일정 3선' 패키지 상품이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요.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나날들을 보낸 많은 사람들이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기 전, 그 때 첫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또 여행 가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기약없이 시간만 흘렀네요. 곧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아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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