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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가볼만한 곳⛺ 대부도 씨엘관광농원글램핑

시니비탈출 2022. 8. 8. 16:46

 

글램핑-대부도-씨엘관광농원글램핑
글램핑-대부도-씨엘관광농원글램핑

글램핑 및 대부도 글램핑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어주시면 글램핑 및 대부도 글램핑장을 알아두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램핑 및 대부도 글램핑장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나의목차]]

 

 

글램핑, 신조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글램핑 다녀오고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다 이제야 알게 된 사실이에요. '글램핑'이라는 단어가 신조어라는 사실. '화려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글래머러스와 캠핑을 혼합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텐트, 가구, 조리기구 등을 직접 준비하지 않고 미리 준비된 상황에서 즐기는 캠핑을 의미하죠. 특히 대형 TV나 에어컨과 같은 캠핑과 관련이 없는 가전도 준비가 되어 있죠.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캠핑의 이미지와는 달라 서양권에서는 부티크 캠핑, 럭셔리 캠핑, 포쉬 캠핑 등으로 불리기도 해요.* 출처 - 나무위키

 

글램핑의 인기는 2010년부터 떠오르기 시작하였어요. 귀찮고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성격의 젊은 세대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죠. 그러다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다 거리두기 해제로 사람들이 다시 찾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돈은 사용하여 캠핑 장비를 모두 갖추기 전, 몸이 편안한 글램핑을 더 선호하죠. 캠핑을 경험하고 싶지만 작은 불편함도 싫다면 글램핑을 추천해요. 글램핑을 몇 번 다니다가 캠핑에 대하여 호기심이 더 생기면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글램핑장 가다, 대부도 씨엘관광농원글램핑⛺

글램핑장을 가기로 했어요.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는 대부도 씨엘관광농원글램핑. 후기들도 참 좋았어요. '주차하기 편해요', '바비큐 해 먹기 좋아요', '온수가 잘 나와요', '깨끗해요' 등 상당히 만족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걱정 없이 결정하였죠. 

글램핑-대부도-씨엘관광농원글램핑

 

글램핑장은 A, B, C 3군데로 나누어져 있어요. 머무른 곳은 A지역이에요. 주차장을 따로 마련해두었지만 A지역은 텐트 바로 옆에 주차를 안내해주더라고요. 몇 개 장소는 P1, P2 주차장을 이용하지만요. 텐트와 가깝다 보니 짐 나르기도 편하고 바로 옆에 있다 보니 안심되기도 했고요. B, C지역도 마찬가지로 바로 옆에 주차 가능하고요. 주차 관련 부분은 거리가 가깝고 부족함이 없어 참 만족스러웠어요.

 

 

대부도 씨엘관광농원글램핑

 

 

 

 

글램핑, 깨끗하고 깔끔한 내부

글램핑-대부도-씨엘관광농원글램핑

글램핑에 관하여 앞서 설명하였듯이 조리기구는 모두 갖춰져 있었어요. 하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사용해야 하는 불안함이 있죠. 사용하시기 전에 공용 개수대에 가셔서 닦으신 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개수대 역시 세재, 수세미 등 준비되어 있고요. 이 역시 사용하기 꺼리시다면 수세미 정도만 챙기시면 될 것 같아요. 뜨거운 물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 나옵니다. 글램핑장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용으로 사용하는 시설이 A지역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요. 이 점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바비큐는 추가 비용 20,000 원이 발생해요. 사진(제일 오른쪽)에 보이는 그릴? 에 숯과 망을 주세요. 텐트 안에서는 취사가 금지이기 때문에 텐트 밖 가까이에서 구워서 가져와 먹으면 돼요. 숯에 굽는 고기 맛, 참 좋더라고요. 다양한 부위, 삼겹살, 항정살, 목살? 세트 상품으로 가져갔는데 항정살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항정살 추천해요!

 

글램핑-대부도-씨엘관광농원글램핑

글램핑 샤워장 모습이에요. 많은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거에 비해 깨끗한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매 시간 관리가 이루어지지는 않아 보여요. 물로 흥건한 탈의실과 서랍장은 좀 지저분했거든요. 개인적인 위생도구를 챙겨서 이용하시면 좋아요. 매점이 있어서 구매하면 되겠지만 비싸니까요.

 

 

 

글램핑, 놀거리도 많다

글램핑-대부도-씨엘관광농원글램핑

글램핑장에 텐트 외 즐길거리가 많더라고요.(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남겼네요.) 안내지도 상의 D 건물. 이곳에 탁구장,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탁구장 사용하는 비용은 한 시간에 10,000 원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중앙에 위치한 E1 관리소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탁구채와 탁구공을 받아서 이동하셔야 해요. D 건물은 최근에 생긴 듯해요. 외관, 실내가 정말 깨끗했어요. 무엇보다 탁구대를 이요하시려면 꼭 운동화를 신으셔야 해요. 실내화를 신으시면 미끄러워서 위험하더라고요. 그 외, 실외 수영장, 스크린골프, 동물 농장 등이 있어요. 부대시설이 이렇게 많이 준비된 곳은 처음 보는 듯 해요. 선택하는데 큰 장점이 될 것 같아요.

 

 

글램핑, 준비물 이거면 돼❗

글램핑이 처음이라 무엇을 챙겨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검색도 해보고 물어도 봤지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추천드릴게요. 무엇보다 대부분의 글램핑 장소가 나무가 우거진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벌레기피제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또 가정용 살충제도 챙겨서 텐트 안으로 들어온 벌레들은 잡아줘야 해요. 전기 파리채도 있으면 만반의 준비를 하셨습니다.

 

여기에 개인위생도구. 샤워장도 같이 사용하다 보니 하루 정도는 안 씻어도 괜찮겠지~ 하지만 양치는 해야 하니까요. 또 수저나 컵, 그릇 등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만 위생을 생각한다면 일회용 용품을 적당히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 간식 등은 당연히 챙기실 테고요. 트렁크 여유가 있다면 룸앤티비도 함께 챙기시면 좋겠고요.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룸앤티비 정보 보기

 

 

 

깔끔 정리

 • 글램핑, 몸만 가서 편하게 쉴 수 있어

 • 숙소 외 놀거리 많아 재미있어

 • 공용으로 사용하는 게 꺼림직하면 다 챙기자

 

 

 

글램핑 및 대부도 글램핑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이 유익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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